신풍제약이 자사주 처분 소식에 장초반 11% 급락했다.
22일 오전 9시 18분 현재 신풍제약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2만1500원(-11.11%) 급락한 17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. 장중 16만6500원까지 저점을 낮추며 17만원선이 붕괴되기도 했다.
전일 신풍제약은 2154억원 규모의 자사주 128만9550주를 처분하겠다고 공시했다. 이는 신풍제약이 보유한 전체 자사주 500만3511주 가운데 4분의 1에 해당하는 규모다.